김천상공회의소 경영자발전협의회는 지난 12월 8일 부곡동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김천상공회의소 윤용희 회장을 비롯해 이해운 경발협회장, 유한킴벌리 최영찬 공장장, LG화학 조영욱 공장장, 롯데햄 정순균 공장장, 두산전자사업 이종원 공장장, 아모레퍼시픽메이크업 손동원 사업장, 한국오웬스코닝 심형섭 공장장, 이호영 사무국장이 부부동반으로 참석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의미에서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격려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윤용희 회장은 「우리지역 경제를 대표하는 회원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지역 경제도 회복되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 같다」며 인사하고, 「내년에는 비록 경기가 다소 둔화된다고는 하지만 올해 같은 열정으로 지역경제를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하고 「우리 상공회의소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회원들 가정의 화목과 건강을 기원을 기원했다.
또한 이해운 경발협회장은 「바쁜 일정과 복잡한 일상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일익을 담당하시며 한해 동안 수고해 주신 회원여러분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불확실성이 혼재된 경제상황 속에서도 우리 김천의 경제가 안정되고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하자」고 말하고, 「회원사간 협력 강화로 내년에는 더욱 발전적인 모임이 되도록 하자」고 인사했다.
회원들은 내년에는 활발한 경영정보교류, 벤치마킹을 위해 정례적으로 회원사를 순회 견학키로 했으며, 이를 통한 교류활성화와 지역경제 및 지역사회 발전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는 협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과 내년에는 경기가 둔화되고 경제여건이 올해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를 타개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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