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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노인복지관 소속 어르신 라지볼팀이 경북대표팀으로 이에리사 선수 배 전국 탁구 대회에 출전해 개인 복식 여자부문에서 전옥희선수와 박계옥 선수가 3위를 차지, 10일 오후 3시 30분 복지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그간 라지볼팀은 복지관 전체 탁구인원이 130여명에 달해 제대로 된 연습을 할 수 없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지만 최근 1주일간 중앙보건지소 2층에 마련된 임시 탁구연습장에서 맹훈련 끝에 소귀의 성과를 올린 것. 또한 어르신 라지볼팀은 삼성생명 탁구팀 이칠성 코치의 스승이었던 한운택 코치의 지휘아래 체계화된 훈련을 받고 있다. 이현두 회장은 “1주일 전부터 중앙보건지소 2층에 마련된 탁구 연습장에서 우문경 지소장님을 비롯한 지소 직원들의 도움을 받으며 1주일간 연습을 할 수 있어서 그나마 3위를 차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그간 제대로 된 연습장이 없어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없었는데 그나마 다행이지만 현재 중앙보건지소에 있는 탁구장이 한시적인 것이어서 선수들은 ‘언제 다시 연습할 곳이 없어질지 모른다’는 걱정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하루빨리 제대로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기를 기원했다. 이재용 객원기자 사진 제공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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