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009년도 초 지역인구가 감소함에 따라서 시 부 단체장직급이 한 단계 떨어지면서 현재 부단체장이 경북도에서 부임해 왔다.
2012년 혁신도시, 일반산업단지 (주)KCC 입주완료 등 지역 대형현안사업들이 추진완료되면 지역인구(현 136천여명)는 증가 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역인구가 점차적으로 줄어들면서 김천시 인사질서에 적지 않은 파장을 몰고 들어왔다는 평가이다.
2008년도 총무과장직 자체공모에서 물의를 일어켜 2008년8월 자치단체장이 1천여명이 넘는 직원 조회석상에서 해당 사무관들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2010상반기 인사에서 엄청난 인사에 변화를 가져오는 돌출상황이 발생했다.
경상북도 23개시군에서 유일하게 포항시에서만 실시해오던 지방서기관 장기교육제도가 김천시의 계획에도 없었던 김천시가 두 번째 장기교육실시에 들어가는 사태가 발생해 지방서기관으로 진급한 "P"모 사무관이 통일원 장기교육에 입소자격을 배제한 채 장기교육에 들어갔다.
이로 인해 김천시 보건소장직에 "U"사무관이 직무대리로 내정됐다.
김천시는 지난 2010상반기 인사에 "P"모 건설교통국장이 근무년수 약속에 따라 후배 공무원 양성을 위해 5년의 임기를 두고 명예퇴직을 하였다.
지난12월9일 1년간 장기교육을 수료하고 돌아온 “P"지방서기관이 자치단체장에게 장기교육 수료에 대한 신고를 하였다.
대부분 이해관계자들의 인식은 교육을 수료하고 돌아 오면은 제자리로 돌아가는 것으로 모두가 인식하고 있지만 김천시 관계자에 의하면 장기교육자는 그 다음 정기인사 12월 말까지 대기 발령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2011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이 문제를 어떻게 인사정리가 될 것인지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특별한 대안을 놓고 고민에 빠져 있다. 항간에는 지방서기관 명예퇴직을 권장한다는 소문이 무성하게 나돌고 있으나 해당자들과는 무관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명예퇴직자가 없을 경우에는 외부경로를 찾아나서야 하는 상당한 어려운 실정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김천시 부단체장은 2011년말, 행정지원국장 2011년6월, 시농업기술센터소장 2011년6월에 공로연수에 들어가게 된다.
기술직 지방서기관만 명예퇴직하라는 법은 없지만 인사문제의 심각성에 김천시는 특별한 대책을 내 놓지 못하고 있다. 당초 이러한 문제를 거론한 책임자는 책임을 져야 마땅하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2010년 12월말 아포읍장, 대항면장,지례면장, 김천시청 민원실장 네 자리가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시에 한관계자는 또 장기교육이나 경북도 등 방법은 여러 가지방법이 나오지 않겠습니까요 좌우지간에 지켜봐야지요...............................달구벌 만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