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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감문면 삼성리에 거주하는 김후겸(삼봉석유 대표, 55세)씨는 12월14일 연말을 맞이하여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감문면 저소득층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감문면사무소에 백미 10㎏들이 30포(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후겸 삼봉석유 대표는 “추운겨울과 경기침체로 인하여 생활고에 시달리는 주민들이 적지만 온정을 나눔으로 마음만은 소외되지 아니하고 따뜻한 겨울나기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성품은 관내 저소득 가구인 감문면 구야리 박세동씨 외 23가구에 형편에 따라 1~2포씩 각각 전달됐다. 한편 김철용 감문면장은 “경제위기로 다들 힘들어하는 이때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줘 고맙다”면서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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