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김천신문사 | |
김천시민의모임천우회 공동대표 이영철, 오만기 외 회원 2명은 16일 박보생 김천시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일백만원을 기탁했다. 이영철 천우회 공동대표는 “지난 11월 23일 회원 60명이 부곡동 소재 파빅스에서 일일찻집을 운영한 수입금을 전체 회원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는 뜻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했다. 김천시민의 모임 천우회는 조직 13년의 전통을 이어오는 순수 시민운동 조직체로 삼산이수의 고장을 풍요롭게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운동을 하는 단체로 앞으로 지역의 저소득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지정기탁 등 지역발전을 위한 시민운동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순수봉사단체로 발전해갈 것이라고 천우회 관계자는 밝혔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시민의모임천우회 회원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뜻에 따라 소외계층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소중하게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