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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파출소 김병운(경위)와 성기정(경사) 순찰경찰관이 18일 오전 10시55분경 아포읍 대신리 신천지(신발상회) 위쪽에서 발생한 결빙교통사고를 신속하게 처리해 인명을 구조했다. 사고경위는 방음벽 커브길에서 이스타나 밴 화물차가 결빙된 도로에 미끄러지면서 방음벽을 1차 충돌하고 그 충격으로 운전자가 튕겨 나와 도로 1차선에 누워있고 사고차량은 도로에 멈춰서는 것을 마침 순찰중이던 두 경찰관이 발견, 김 경위가 빠른동작으로 신호봉을 들고 도로중앙으로 뛰어들어가 차량들을 서행으로 유도하고 성 경사가 사고자를 도로변 안전지대로 옮겨 2차 사고를 방지한 것. 사고 당시 두 경찰관은 사고발생 10분전 인접사고지점에서 포터차량사고(운전자 이마 상처)를 처리한 후 구급대로 이송 후 사고 장소를 순찰 중 돌발 사고를 목격 후 신속한 사고처리로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특히 의식불명의 사고자를 옮기는 순간 달려오던 차량이 중심을 잃고 지그재그로 달려오는 상황이 벌어지는 등 위험한 상황 중에서도 신속하게 사고를 처리했다. 이날 비번인데도 불구하고 출근해 현장지휘를 한 김만국 소장은 사고장소의 방음벽 가리개를 투명으로 교체(결빙방지)하는 등 차기사고 예방의 시급함을 강조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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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사고현장 사진 | ⓒ (주)김천신문사 | |
박국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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