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농가방역 | ⓒ (주)김천신문사 | |
김천축협에서는 구제역에 공포에 시달리는 조합원들을 위해 지난 17일 구제역 관련 물품 석회 2천500포(50,000kg), 방역복2천500개, 장갑 2만5천개, 발판소독조 25개, 위생장화 2천500개, 방역약품을 다수 구입 축협 대의원을 통해 면단위로 공급하고 축종별 5개 단체에도 석회 및 방역관련 장비를 공급하는 등 구제역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조합 자체방역으로 본점창고, 가축시장사료창고에 전담직원을 배치해 △매일 방문차량(사료구매조합원) 방역 △내방하는 소규모 양축농가 구제역 약품배부 △매일 3∼4개면 집단 가축사역지역에 축협 방제차량을 이용해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구제역 발생일로부터 축협본점에 상황실을 구축하고 종료시까지 매일(토,일요일) 상황실장(조합장)의 지휘아래 특별 근무를 하고 있으며 양축농가에 예찰활동과 문자메세지발송 뿐 아니라 방역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있다. 이외에 방역협의회, 김천시 축산계장, 한우협회, 양돈협회, 양계협회, 육계협회, 염소협회 축종별 회장단 방역협의회가 한자리에 모여 방역활동에 관련한 계획을 회의해 △전축종 농가는 농가 책임하에 자체방역 철저당부 △면단위별로 양축농가의 책임하에 마을진입로 등에 차단방역 △축종별 시내 곳곳에 구제역 홍보현수막 개첨 등을 시행한다. 한편 지난 19일에는 임영식 조합장, 백평목 전무, 지성구 상무가 함께 방역으로 현장에서 고초를 겪고 있는 직원들을 찾아 빵과 음료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임영식 조합장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 나부터 실천하자는 차원에서 아천초등학교 졸업생 모임에도 불참하고 가족들 역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를 피하는 등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 하려한다”고 밝히고 “김천이 구제역으로 피해를 보는 일이 생기지 않고 하루빨리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지나갈 수 있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할 것”이라고 말했다. |  | | ↑↑ 방역물품 배부 | ⓒ (주)김천신문사 | |
|  | | ↑↑ 축협본점 조합자체 방역 | ⓒ (주)김천신문사 | |
|  | | ↑↑ 한우경매시장 방역 | ⓒ (주)김천신문사 | |
|  | | ↑↑ 회의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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