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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좀도리 쌀 나눔 13주년기념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십시일반 정신으로 2개월간 모은 쌀은 20kg들이 100포 분량인 2천kg(400만원 상당)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평화동새마을금고는 17일 오후 1시 금고 2층 강당으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장애인, 무료급식소 종사자 등 수혜자들을 초청해 이와 같은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작은 음악회에서는 이선영 첼로스쿨 선생 4중주를 마련해 수혜자는 물론 쌀 모으기에 참여한 회원 등 100여명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다. 평화동새마을금고는 또한 관내 경로당 7개소에 난방용 유류 200리터 한 드럼씩 일곱 드럼(154만원 상당)을 지원해 훈훈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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