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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폭설에 24시간 비상체계 가동

빙판길로 시민발목 꽁꽁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0년 12월 28일
ⓒ (주)김천신문사


28일 대설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이례적인 폭설로 김천의 도로곳곳이 빙판길로 변해 시민들의 발목을 잡았다.

지난 27일 새벽부터 내린 눈과 28일 기습적인 폭설로 김천시는 비상근무조를 가동해 출근길 교통소통 및 시민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천시는 폭설에 대비 재해대책상황실을 가동하면서 각종 한파 및 폭설 등에 대처해 왔으며 28일 대설주의보가 내려지기 30분 전인 오전 8시부터 시 산하 전공무원을 비상투입해 제설작업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공무원 630명이 본청 담당과별로 지정된 제설구간에 투입돼 주요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이 전개됐으며 모래살포기, 굴삭기, 로우더 등 제설장비 191여대 등 막대한 인력 및 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을 했다.

박보생 시장도 시내일원에서 동료 공무원들과 제설작업에 동참했으며 교통 현황을 파악하는 등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전력을 쏟았다.

28일 하루 김천에는 평균 8.4cm의 눈이 왔으며 증산 16cm, 조마 15cm, 감천 12cm, 지례 11cm 순으로 많은 적설량을 기록했다.

↑↑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제설작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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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설차량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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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은 빙판길로 변한 길에서 비료포대 눈썰매를 타며 오랜만의 대설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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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싸움을 하고 있는 김천과학대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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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사람을 만들고 있는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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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0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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