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송면재)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선물 및 제수용품 등 농축산물 유통량 증가와 함께 원산지 둔갑판매가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1월 4일부터 2월 2일 까지 농산물명예감시원과 함께 원산지표시 및 쇠고기이력제 일제 지도와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업체는 선물․제수용품 판매점 , 소매업체, 대형마트, 전통시장, 통신판매업체 등 대상품목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한과․갈비세트, 건강식품 등 일제단속은 원산지표시와 식육판매업소 쇠고기 이력제 단속이 동시에 실시되며 소비자가 많이 찾는 정육점형 식당, 전통시장․할인매장 등에서 판매하는 쇠고기와 대형업체에서 판매하는 선물세트를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또한 단속과 더불어 농축산물 부정유통 사전 방지를 위해 명예감시원을 활용하여 전통시장 등 농축산물 판매현장을 중심으로 부정유통방지 캠페인을 전개하고 쇠고기이력제에 대한 홍보도 실시하여 동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농축산물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스러우면 전국 어디서나 부정유통신고 전화 1588-8112번이나 437-6060 또는 인터넷홈페이지[www.naqs.go.kr]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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