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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과 산을 애호하는 동호인들의 모임 금천산악회가 지난 7일 연탄에 사랑을 듬뿍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박광배(운수업)회장, 이선명(시의원)사무장, 김진철(아주냉열기& CCTV전문점)산행대장, 김정대(기아자동차 김천부곡 대리점)총무를 비롯한 회원들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의 추천한 장애우 2명을 비롯해 총 5가구에 1천장의 연탄을 전달한 것. 박광배 회장은 “이번 연탄 나누기 행사는 연말을 맞아 회원 간의 친목도모를 위한 자리를 칼국수 한 그릇으로 대신하고 송년행사에 사용될 경비로 이웃을 위한 연탄을 마련했다”고 밝히고 “특히 오늘은 부곡동에 거주하는 이모씨가 연탄나누기 대상자로 추천 받았지만 자신은 밥은 먹고 산다며 더 어려운 사람에게 전달해 달라며 양보하는 모습을 보며 ‘아직은 우리사는 세상이 살만한 곳'이라는 생각과 함께 뿌듯함을 느끼며 정말 더 열심히 이웃을 돕는 일을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금천산악회는 상부상조와 협동의 정신으로 각자의 건강관리 및 이웃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2005년 8월 28일 발족한 이 후 산행 중 자연보호 캠페인과 쓰레기 줍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연 2회 봄,가을로 고성산을 찾아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연 1회 이웃돕기를 해오고 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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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카페 회원은 331명 중 정회원 62명으로 매월 넷째주 일요일 7시 대곡동 사무소에서 산행을 실시하고 있다. 이재용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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