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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의장 오연택)는 지난해 7월 제6대가 출범하면서 국내외연수 등 많은 구설수와 화합되지 않은 분위기가 신묘년 새해를 맞이해 시민의 기대에 부흥하기위해 활기찬 의정활동이 펼쳐 질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제6대 의장단 선출과 관련한 문제로 동료의원간의 불신으로 불거져온 계파간의 갈등이 이어져 오는 가운데 국내외 연수비용문제로 특정시민단체 등 각종 언론으로부터 상당한 잡음에 휩싸이고 관련한 문제해결을 가중 시켰다. 특정시민단체로부터 사무적 서류제출 요청으로 담당직원이 업무를 동료직원에게 넘겨주어야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는 등 전문위원, 사무국직원들은 등떼기를 덮어써야 하는 불미스러운일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런 문제가 발생하게 된 주요요인은 중추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의정담당(계장)자리가 3개월간 공석이었기 때문에 일어났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시의회는 직원을 감싸주고, 안아주고, 용기를 북 둗구어주어서 원활한 의원의정업무와 활동에 충실한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을 경주 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시의회는 릴레이식 긴급회의를 여러차례 걸쳐 지난 1월7일 자치행정위원회 김세운 간사는 특정시민단체를 상대로 제출된 소장에 대해 취하서를 제출하고 관계개선에 다 같이 협력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정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역문화관광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문화관광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서정희)를 구성하는 등 신묘년 새해를 맞이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연택의장은 새해 첫 의정회자리에서 제6대 의회가 개원 반년을 보내면서 격어왔던 잘못된 의정활동을 일소하고, 잘된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신묘년 새해를 맞이해 토끼처럼 번창할 수 있는 의회가 되자고 토로했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연일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폭설과 함께 감당 할 수 없는 구제역 확산에 따라 시민과 공무원이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이시기에 시의회도 좌시 할 수 없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2인1조로 편성해 구제역예방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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