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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김천지점 이상용 지점장과 직원들의 효동어린이집에 대한 사랑이 각별하다. 작년 11월 27일 5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가지고 방문한 것에 이어 지난 18일 또 다시 휴지 16박스와 A4용지 12박스 등 1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가지고 찾아 온 것. 이 지점장과 직원들은 선물을 전달한 후 배영희 원장의 안내를 받으며 효동어린이집 이곳저곳을 돌아보며 원생들의 수업하는 모습을 지켜보기도 했다. 이상용 지점장은 “작게나마 따뜻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고 배영희 원장님과 교사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장애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감동했다”며 “지역 내 장애아동이 이렇게 많이 있는 줄 몰랐는데 앞으로도 장애아동들이 보다 건강할 수 있도록 신한은행에서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배영희 원장은 “효동에 큰 관심을 가져준 신한은행 이상용 김천지점장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이웃들의 사랑에 고마움을 느낄 줄 아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 김천지점은 효동어린이집 후원품 전달 뿐 만 아니라 등산학교 봉사활동, 매월 1회 신애노인병원 청소·목욕 봉사, 장애인복지관 봉사활동, 연말연시 독거노인 쌀 전달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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