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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는 설명절을 맞아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17일부터 26일까지 민간인으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제수용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대형식품매장, 재래시장, 역․터미널 주변 위생업소 등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 위생 점검은 설명절 성수식품인 한과, 조기, 떡류 , 건강기능식품, 어린이기호식품 등에 대한 식품안전성검사와 무신고 제조․판매행위, 선물세트 유통기한 위․변조행위 및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에 대한 단속을 중점 전개한다. 특히 역,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위생업소 및 식품판매업소에 대해 부당요금 징수와 위생청결상태, 음식물 재사용, 친절봉사 실천 등 시민들이 즐거운 설명절을 맞이하도록 현지 위생교육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한 설명절 식생활 관리를 위해 장을 볼 때 소고기는 색깔이 선명한 적색, 돼지고기는 엷은 핑크색이 나는 것을, 생선은 온도관리가 잘되는 가게에서 신선한 것을 구입하고 상하기 쉬운 식재료는 가급적 마지막에 구입하며 가공식품은 유통기한 등의 표시를 잘 확인하고 식품 보관 시 4℃이하로 냉장 보관하는 등 안전한 장보기와 안전한 식품취급 요령을 꼭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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