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혜)에서는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1월 21일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다문화가정 32세대 및 구제역초소 13개소를 직접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32세대를 직접 방문하고 16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중심으로 방문하여 전달하고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결혼이민자 여성들이 한국생활 조기정착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여 우리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친밀감을 가질 수 있도록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지난 12월부터 연일 계속되는 한파 속에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구제역 차단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일선근무자들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고자 간식 및 음료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옥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구제역이 퇴치되어 축산농가와 공무원들이 일상으로 돌오기를 바란다”며, 구제역초소에 근무하는 공무원을 비롯한 근무자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