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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소롭티미스트 김천클럽 이웃나눔 앞장

제일병원서 봉사, 모자가정 성금 전달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1년 01월 24일
ⓒ (주)김천신문사

국제소롭티미스트 김천클럽 홍경혜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24일 바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제일병원 7층에서 수술에 쓰이는 거즈를 정리하는 봉사를 했다. 이번 봉사는 지역에 있는 종합병원의 재정적인 어려움을 덜어 인건비 등 발생하는 금액을 시설 확충과 같이 병원의 질적 향상에 사용, 그 혜택이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그간 많은 봉사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봉사활동에 동참한 것.

제일병원 봉사를 마친 후 클럽 회원들을 상대로 연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모자가정 2가정을 찾아가 각각 20만원씩 전달했다.

홍경혜 회장은 “남해 클럽의 도움을 받아 전복을 회원들에게 판매한 수익금을 이번에 모자가정의 동절기 난방열료비로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작은 정성이지만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올해는 김천의 토산품인 포도즙과 액파즙을 전국 회원들에게 판매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금까지 모자가정 1가정에 월 1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부터는 1가정을 더 늘려 지원할 계획”이라며 “금액은 미비하지만 국제봉사단체인 만큼 열정적으로 활동하면 김천의 이름을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국제소롭티미스트 김천클럽은 수시로 일어나는 국제 재난에 도움이 되고자 연 500여만원을 기증하고 있으며 국내와 김천지역 이웃돕기 사업에 500여만원 등 매년 1천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증하고 있다.

한편 국제소롭티미스트는 여성 삶의 환경을 개선하는 봉사단체로 금전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여성이 혼자서 삶을 개척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미국에서 80년의 역사를 가진 봉사단체로 한국에서 활동하는 단체는 미주지회 소속으로 UN과 함께하고 있어 회원모두 UN회원으로 등록 활동하고 한국에서는 김천을 비롯한 28개 클럽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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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으로 참석해 봉사를 하고 있는 배수향 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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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봉사계획을 논의하는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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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홍경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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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1년 0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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