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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부항면체육회(회장 이수기) 및 부항면이장협의회(회장 김진화)는 25일(화) 지난 12월 화재전소로 주거, 생계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재호(대야2리 55세)씨에게 성금을 각각100만원씩 전달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부항댐건설사업단에서도 직원들의 정성으로 가전제품(냉장고, 세탁기, 가스렌지, 청소기, 전기밥솥 등 100만원상당)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재호씨의 지난해 12월 29일에 주택화재로 집이 전소되는 딱한 사정을 접한 각계각층의 온정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현재 신축 주택은 동네자체추진위원회 직영공사로 추진하여 마무리 단계로 이달 29일(토) 입주를 앞두고 있다. 김 씨는 “집에 불에 탔을 때는 살길이 막막했는데 주변에서 너무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에 나눔의 참 뜻을 알게 됐다. 앞으로 봉사하는 삶을 살고 싶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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