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설 연휴 기간동안 시민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에 각종 사고 예방활동 및 긴급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등 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지난해 설연휴기간 3일간 발생했던 사고를 살펴보면 화재 2건, 구조 8건, 구급 32건으로 구조구급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구조와, 응급환자를 병원에 이송 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올겨울 지속되는 한파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및 각종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더욱 높을것으로 예상되므로 시민들의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있다.
이에따라 김천소방서(서장 이재욱)에서는 설 연휴 특별소방안전대책으로 지난 ‘11. 1. 18일 ~ 1. 27일까지 귀성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과 철도역사는 물론, 많은 인파가 몰리는 영화관, 시장 등 20개소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화재예방 서한문을 발송하였다. 특히 설연휴가 길어 출입이 잦을 것이라 보여지는 주요 등산로와 문화재 시설에 대하여 산불예방 캠페인 및 집중순찰을 실시하는 등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이 24시간 출동태세를 갖추어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치 않도록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11년 2. 1일 ~ 7일까지 설연휴 기간 동안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과, 화재, 구조․구급 등 소방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하여 시내 전119안전센터에서 비상대응체제를 갖추었으며, 많은 귀성객 운집할거라 예상되는 터미널과 철도역사에 구급차와, 119구급대원을 전진 배치할 예정이다.
김천소방서 이재욱 서장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동원하여 화재취약시설 및 산불발생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 및 순찰활동을 강화하며 산불발생에 대한 진압태세를 구축하고 각종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른 어느해 보다도 안전한 설 연휴가 되도록 체계적인 특별소방안전대책과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