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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보건소(보건소장 박문식)에서는 민족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재래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 및 생활용품을 구매하는 등 홍보 활동을 펼쳐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돕고 김천사랑상품권 이용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했다. 고유명절이 설을 앞두고 구제역과 AI에 매서운 한파까지 겹쳐 지역경제가 위축 된데다 재래시장의 상거래마저 한산해 시장 상인들의 시름이 적지 않다. 28일 보건소 직원 60여명은 황금시장을 방문 김천사랑상품권을 이용하여 설 제수용품 과일, 떡, 밤, 쌀 등을 구매하는 등 장보기 투어를 펼쳐 영세상인들의 시름을 덜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려운 때 일수록 서로 손잡고 작은 물건이라도 전통시장에서 애용하면 결국 우리 지역경제가 살찐다.”며 “지속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보건소는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각종 모임을 통해서도 제수용픔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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