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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조마면 출신 공무원퇴직자 모임인 금마회(회장:김성조)와 조마 신왕리 소재 영명사(신도회장:백의숙)에서는 27일(목)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조마 관내 불우이웃에 쌀과 라면을 전달했다. 금마회의 라면 12박스(30만원 상당)와 영명사에서 쌀20kg들이 30포(120만원 상당)를 조마 관내 신안리 전경남외 41가구에 전달하여 훈훈한 설명절 분위기를 조성에 동참했다. 이날 김진홍 조마면장은 “불우이웃과 함께 화합하는 조마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금마회원 및 영명사 신도회장과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설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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