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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난1월31일 구제역과 AI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설을 앞둔 도축장과 가공시설인 롯데햄 김천공장과 방역초소, 낙동강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 근무자와 관계자를 위로·격려했다.먼저, 도축 및 가공시설을 함께 갖추고 있는 주)롯데햄 김천공장을 방문하고 설 명절을 맞아 구제역으로 인한 돼지고기파동의 우려성과 유통과정에 대해 대책마련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문시 이철우국회의원, 박보생김천시장, 오연택의장, 나기보, 배수향도의원이 함께자리를 하였다. 도축장과 축산물 가공시설을 돌아보고 회사 관계자로부터 시설현황 청취한 후 공장 관계자에게 어려운 축산 농가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이어서 김천 IC방역초소와 어모면에 있는 방역초소, 상주 공성 초소, 낙동 장곡초소, 구미 장천초소 등 차례로 방문, 금번 설은 연휴기간이 길어 도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많은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완벽한 방역초소 운영으로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도에서는 구제역 확산을 막아내고자 경북도내 454개 초소를 설치운영중이며 도내 공무원, 군인, 경찰 등 관계자들이 밤낮없이 구제역 차단방역 활동에 애를 쓰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구제역과 낙동강현장 등 어려운 환경여건에서도 "경상북도가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앞서가는 도정을 펼쳐 온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 농어민, 상인 등 도민이라며 올 한해도 지역의 성공시대를 여는데 도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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