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김천스포츠타운에서는 관계자들이 모여 내실 있고 효율적인 시설의 운영과 지원을 통하여 스포츠 경기력 향상은 물론 지역 경제발전과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센터로서 거듭나기 위하여 토론회를 가졌다.
센터 내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하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그 동안의 스포츠타운 운영과 관련된 실적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새로운 운영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운영관계자들은 전지훈련 차 김천스포츠타운을 찾는 타 지역의 선수들에 대한 지원 방안과 아울러 적극적인 유치로 이들을 통한 지역의 경제 활성화, 지역 스포츠 활성화, 김천시의 브랜드 정립 방안 등을 폭 넓게 논의했다. 이후 센터 관계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는 자세를 갖자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천스포츠센터는 전국 최고의 시설과 접근성, 편리성을 장점으로 내세워 2010년 1년간 각종대회 40회 전지훈련 105팀 등 연인원 20만명의 외지 선수단이 방문 시설을 이용함으로서 년 간 120억원의 경제 유발효과를 창출했다. 이로써 지역의 새로운 산업으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김천시를 스포츠 도시로 정립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성규 자치행정국장은“우리 스포츠센터의 장점은 적극적으로 살리고 도출된 문제점은 개선하여 전국최고의 명성을 유지하는데 더욱 더 매진할 것”이라며“관계자 여러분들도 소명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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