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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 운영하는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2월 14일부터 18일(금)까지 5일간에 걸쳐 관내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 『취업희망+(플러스)』 1기 교육을 실시했다. 취업희망+(플러스)』교육은 취업 자신감이 부족하거나 구직 기술과 정보가 부족한 경력단절여성 및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자기 이해ㆍ성격 검사ㆍ인생 목표 설정 등을 통해 생애 설계를 하고, 구직기술 및 정보를 제공하여 구직의욕을 고취하고 구직 기술을 향상시켜 취업률을 높이는 집단상담과정이다. 일주일간 진행되는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실시간으로 구직자에게 맞는 구인 정보가 제공되며, 구인 요청이 있을 경우 우선적으로 알선된다. 뿐만 아니라 구직자 스스로도 자신과 맞는 직업에 탐색하여 구직 활동을 하게되어 취업 후 일의 만족감을 높이고, 이직ㆍ퇴직율을 감소시킬 수 있다. 1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수료한 박모(여ㆍ40세)씨는 “5일간의 교육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취업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막막했던 구직 활동에 큰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 여성의 욕구에 맞춘 효과적인 취업 연계와 취업률 향상을 위해 2009년부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현재까지 약 40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으며, 2011년에는 220명의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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