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부곡사회복지관은 2011년 경상북도공동모금회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조마면 인근 지역에 살고 있는 농촌지역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통합지원프로그램 ‘다문화가정의 긍정적인 공간 YES터 DAY’를 실시하고 있다.
‘다문화가정의 긍정적인 공간 YES터 DAY’는 다문화가정들이 생활하는 지역 인근에 거점공간을 구축․확대해 지역주민들에게는 이주여성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을 해소시켜주고 이주여성들에게는 지역주민으로서의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봉사활동을 제공하는 것.
구성면에 거주하는 휜티투엣짱은 “인근 지역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기쁘며 특히 독거어르신들에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에서 오후 2시까지 진행하며 일상생활능력 및 가족친밀감 형성을 위해 한글 및 요리교실, 부부교육, 가족 여행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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