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2011년 지역기반 u-서비스 지원사업“에 공모한 결과, 포항시와 김천시의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8억원, 도비 6억 5천만원, 시비 15억원을 포함해서 총 29억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행정안전부에서 2011년 지역기반 u-서비스 지원사업의 공모사업을 추진한 배경은 대통령 직속기관인 녹색성장위원회 7차 회의에서 녹색성장을 위한 실천과제로 “2012년까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20% 줄이기”를 추진하고자 공모하게 되었다.
이번 선정은 행정안전부에서 전문가 등으로 편성된 심의위원이 신청과제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추진목적, 추진환경 조성, 기술 적합성, 수행 적절성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전국 10개 자치단체 중 우리도의 2개시(포항시, 김천시)가 선정되었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 도입,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시책도입, 소형․복합찬기 보급확대 등 다양한 실천과제를 추진과 음식물쓰레기 발생억제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T/F팀 구성, 종량제 시행에 따른 조례개정 준비 등 자체적인 음식물쓰레기 절감노력이 심의위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이다.
포항시, 김천시의 본 시스템 구축사업은 공동주택 11만 7천 세대(포항시 10만, 김천시 1만 7천 세대)를 대상으로 국비 8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9억 5천만원을 지원 할 계획이다. 교통카드를 이용,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선불제로 부담(차감) ▸공동주택용 공동수거 부스제작과 배출량에 따른 계근 ▸거점용기 배출시 단말기를 통해 환경공단에 실시간 배출량 통보로 폐기물 배출총량, 서비스 비용, 감량통계, 지역별 쓰레기량 등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웹서비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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