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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 맛고을 상인회에서는 지난 28일 부곡동 까스타이밍에서 열린 ‘2010년도 정기총회 및 결산보고’를 통해 2011년도 신임 회장단을 선임했다. 2011년도 신임 회장단 선임을 통해 내고향 한우촌 김종희씨가 회장, 토속정 류용구(김천시상인연합회장)씨가 수석부회장, 까스타이밍 성명은씨가 사무국장, 내고향 막창 김명수씨와 평통보쌈 여창진씨가 감사에 선임됐다. 연임한 김종희 회장은 “구제역과 한파, 물가상승 등으로 제일 어려운 고비를 맞고 있는 이 시점에 회장으로 재선임 돼 어깨가 무겁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며 말하고 “회원여러분들의 여러 의견을 수렴해 믿음과 신뢰로 부곡 맛고을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나문배 객원기자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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