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중앙보건지소 맞춤형 방문건강관리팀에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일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 해 오고 있다
간호사9, 물리치료사1, 영양사1, 총 11명으로 구성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팀은 동별로 지정된 담당간호사와 물리치료사, 영양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건강요구도를 평가한다.
특히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뇌졸중 등)들의 건강증진을 위해대상자 요구에 적합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기관과 복지지원 연계를 통해 생애주기별 건강위험요인과 질환에 대한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돕고있다.
2010년에는 저소득층 6,200여명에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45,300여건 실시하였다.
주요 서비스 내용으로는 만성질환자 관리 6,100명취약계층 여성 및 어린이 건강관리 110명노인건강관리 2,650명, 장애인 방문물리치료 3,000명, 만성질환자 영양상담 2,300명, 당뇨․콜레스테롤 검사 7,700건 등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2011년도에도 5,400가구(6,500명)를 대상으로 보건의료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금년도에는 임산부, 다문화 가족 등 건강위험군은 물론 지역 아동센터, 소규모 사업장 등 건강문제가 있어 의뢰한 대상자에게도 서비스를제공할 계획이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서비스는 건강위험 분류에 따라 3개군으로 분류 관리하여 위험도가 가장 높은 집중관리군을 가정방문 6~10회 집중관리 후 조절여부에 따라 정기관리군이나 자기역량지원군으로 분류하며 정기관리군은 3개월마다 방문을 통해 간이건강평가, 내소 전화방문을 실시하고 자기역량지원군은 6개월마다 방문을 통해 간이 건강 평가해서 조절 하는 등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행태 의료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현재 맞춤형 방문건강관리를 받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은 6,000여명이며 만성질환자에 대한 집중사례관리 서비스로 꾸준한 관리를 하고 있으며아울러 의뢰된 거동불편환자 및 재가암환자에게는 의사, 간호사로 구성된 진료팀이 가정을 방문, 불편한 부분에 대하여 진찰과 투약을 하며 의료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허약한 환자들의 질적 관리를 위하여 영양제, 영양죽, 지팡이 등 환자들이 일상생활 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지원하고 있어 대상자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으며암 의료비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보다 차원 높은 환자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본 사업을 지속․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임병률 중앙보건지소장은 취약계층 거동불편 환자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위로하였고 또한 사업이 더욱 더 알차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방문간호사들을 격려하였으며 보다 환자들에게 다가가는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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