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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한국사회적응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결혼이주여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요리제과직업전문학교에서 요리 교실 수업을 진행해 한국일상생활에서 즐겨먹는 메뉴 중 찜닭과 꽈리고추멸치볶음을 만들었다. 렝스레이뚜오즈(다수동, 31세)씨는 “내가 직접 만든 닭찜을 먹어보니 주문해서 먹은 것보다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또 우리 아기 이유식을 먹여야 하는데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이유식과 쿠키 등 아이가 먹을 수 있는 음 만드는 방법도 배우고 싶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한국사회적응교육은 요리교실, 우리가요교실, 취미 및 교양교실, 지역기관탐방 등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필요한 교육들만 뽑아서 진행하고 있다. 한편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이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 시대에 꼭 필요한 것은 서로의 소통과 화합인 만큼 모두가 함께 사는 사회 통합 공동체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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