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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시는 전국 최고의 시설과 지역특성을 살려서 스포츠 중심도시로의 이미지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전국 고교 최강자를 가리는 ‘제47회 춘계 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전’이 오는 19일 개막해 28일까지 종합스포츠타운 종합운동장 등에서 진행된다. 고교 축구대회는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이 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며 60여개팀이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대회로 2천500여명이 김천에 머물 것으로 예정된다. 또 한국테니스를 이끌어 나갈 유망주를 발굴하는 전통 있고 권위 있는 2011 종별 테니스 대회(중․고등부)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이 대회 역시 2천여명의 선수, 임원, 학부모 등이 김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고교축구대회와 더불어 숙박, 음식, 운수, 관광업계 등에 미치는 경제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김천경제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보생 시장은 “우리시를 찾은 선수들에게 최적의 경기장 시설을 제공하고 원활한 경기운영으로 역대 최고의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스포츠산업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분야인 만큼 김천시의 큰 장점인 집중화된 체육시설인프라와 접근의 편리성을 집중 홍보하고 행정지원과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스포츠산업을 활성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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