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김천신문사 | |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3월 15일 농소면 신촌마을을 비롯한 3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의 추진위원장 및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를 전달하였으며, 아울러 건축, 조경, 문화 등 각 부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함께 2011년도『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 현장컨설팅 실시하였다. 마을의 가치나 유․무형의 자원을 발굴하여 가꾸는 과정을 통하여 나눔과 소통의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고 아름답고, 쾌적하고, 특색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2011년도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11일까지 사업계획서 응모를 받아 4명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마을을 선정하여 마을당 40,000천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였다. 선정된 마을은 전통 메주마을의 맥을 잇고자하는 농소면 신촌마을과 흉물로 방치되었던 옛 금오산터널을 정비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남면 부상마을, 마을의 특산물인 호두를 활용해 호두동산 및 호두거리를 조성하여 호두 웰빙로하스 마을로 가꾸고자 하는 대항면 화실마을, 물레방앗간을 복원하여 친환경체험마을로 가꾸려는 지례면 너배마을, 마을의 보물인 돛대와 디딤방아를 복원하여 향후 부항댐과 연계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하는 부항면 뱃들마을이다. 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은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에 선정된 것을 축하드리고 이번 사업을 통해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마을을 만들고 주민공동체가 더욱 공고해 지는 계기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각 마을의 사업 추진위원장은 “마을가꾸기 사업에 선정된 것도 기뻐했는데 이렇게 시장님께서 직접 인증서까지 주시고 자문위원의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 발전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주민 모두의 힘을 모아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 하겠다.”고 마을주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2007년부터 2010년까지 행정안전부 및 경상북도가 주최한『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평가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을 연속 수상한 김천시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종 선정된 5개 마을에 마을에 사업 추진에 있어 애로사항이나 다양한 사업방안을 지속적으로 컨설팅하여 원활하게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 | ⓒ (주)김천신문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