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25 06:40:3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찾아가는 아버지교육

코오롱플라스틱(주) 근로자 40여명 대상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1년 03월 23일
ⓒ (주)김천신문사

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21일 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교육장에서 코오롱플라스틱(주) 근로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버지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아버지교육에는 최희순 휴너지인재개발센터 소장이 강사로 초빙돼 ‘올바른 아버지의 역할과 가족소통방법’이란 주제로 90분간 강의를 통해 “아버지는 아이의 모든 잠재력과 장점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탐구하며 아이가 새로운 말과 행동을 시도할 때마다 감동하고 축하해 줘야한다”며 “무조건 칭찬하고 호기심을 가지고 축하하라”고 당부했다.

코오롱플라스틱(주) 관계자는 “가족친화적 기업문화가 생산성을 높이고 노사갈등을 완화하는 효과를 가져온다”며 “앞으로도 가정의 안정을 지원하는 가족교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가정과 직장 양립을 위한 탄력적인 제도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조직 내에서 가족친화적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아버지교육은 지역 내 기업, 관공서 및 기관, 군부대, 보육시설 등에 직접 방문하여 아버지 및 예비아버지를 대상으로 아버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을 위한 남성의 가족생활 참여를 확대시키고 자녀와의 관계회복과 가족구성원간 친밀감을 증진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과 활기찬 직장생활을 유도하고자 2011년 3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한편 아버지교육에 참여한 코오롱플라스틱(주)는 1996년 설립 이래 연간 6만여 톤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분야의 새로운 리딩 메이커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기업으로 근로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조성하고자 정기적으로 사원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29일에도 아버지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정의 건강성 강화와 활기찬 직장생활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아버지교육’ 참가 기관을 연중 모집하고 있다.
(문의) 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교육팀
Tel: 054)431-7740 / Fax: 054)439-8281 / E-mail: gctmfsc@hanmail.net
ⓒ (주)김천신문사
ⓒ (주)김천신문사
ⓒ (주)김천신문사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1년 03월 23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을 밝히는 여성 경제인들의 따뜻한 마음..
김천소방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간담회 개최..
모든 행복의 출발은 ‘복지’로부터!..
송언석 국회의원 , 태극기 게양 활성화를 위한 『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 』 대표발의..
이철우 도지사, 신용보증기금 창립 50주년 맞아 유공 대상자로 선정..
경북도, 새 정부 국정 방향에 따른 전략적 대응 본격 추진..
독서의 계절, 책과 일상을 잇는 공모사업과 함께!..
무더위 OUT! 쿨링포그 설치로 폭염에 맞서..
김천시가족센터, ‘8월가족사랑의 날’ 성료..
김천실내수영장 내가 만드는 회원카드 공모전 결과..
기획기사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배낙호 김천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김천신문 독자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정 운영 철학과 향후 방향에 대해 진솔하게 밝..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7,689
오늘 방문자 수 : 11,568
총 방문자 수 : 103,57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