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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구미)역은 지난 23일 따뜻한 봄날을 맞아 김천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효동어린이집’ 원아 38명, 교사22명, 후원자8명 초청해 KTX열차를 타고 ‘부산해운대 및 아쿠아리움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여행은 김천(구미)역의 후원과 김천(구미)역 발전위원회 김종철(비숀코리아 대표) 위원, 김천사랑, 제일마트, 미도광고간판의 도움으로 이뤄진 것. 원아들은 김천(구미)역에서 오전 9시 55분에 출발하는 KTX열차에 승차해 부산역에 도착해 버스2대로 나눠 해운대에 도착했다. 점심식사를 하고 바로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전세계의 희귀하고 신기한 수중세상의 물고기들을 구경했다. 이어 넓고 푸른 해운대 바다를 구경하고 다시 버스에 승차한 후 부산역에서 오후 4시에 출발하는 KTX 열차에 승차해 김천으로 돌아왔다. 이범주 김천(구미)관리역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사회적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실천하는 등 사회적 공헌활동을 통해 GLORY운동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동어린이집은 2005년 3월에 개원해 현재 6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만1세~만12세까지 어린이 중에 치료와 보육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물리치료, 언어치료, 심리치료, 작업치료, 음악치료 등 특수교육과 보육을 병행하는 사회복지 법인 장애전담 어린이집이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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