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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봉산면 신암2리 가성 평안의집 현보희(64세)원장은 지난 3월 26일 평안의 집 원생들과 관내 65세이상 독거노인 100여명을 초대하여 노인잔치를 성대하게 열였다. 식후 행사로 가수초청 노래자랑 및 김천실용음악학원회원 밴드 연주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해마다 이맘때면 평안의집 원생들과 관내 어른들을 모시고 여행 및 경로잔치를 하였으며, 올해로 벌써 20회 행사를 맞이한 현보희 원장은“경로 잔치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감사 하다며”잔잔한 미소를 지었다. 봉산면장(박영기)은“평안의집 나눔 실천으로 경로효친 사상과 어려운 노인을 먼저 섬기고 생각하는 훈훈한 정이 넘치는 봉산면이 된 것 같다”면서 외롭고 소외된 노인들을 위해 경로잔치를 개최하여 준 평안의집 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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