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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이후재(37세) 주소: 김천시 성내동 148-4 찾는 사람: 이강안(아버지) 여달선(어머니) 김영숙(부인) 3월18일 오전 9시10분경에 집에서 운동하러 간다며 나가서 아직까지 돌아오지 않는 아들(이후재)을 찾아달라며 아버지와 어머니가 애타게 찾고 있다. 부모의 말에 의하면 이후재씨는 3월18일 오후 2시30분경 어머니와의 전화 통화에서 ‘황악산’이라고 했고 같은 날 오후 6시10분경 아버지에게 ‘전화가 안돼요’하는 문자가 왔으며 이보다 조금 뒤인 오후 7시경 부인에게 ‘전화 안됨’이라는 문자가 왔다. 2분 뒤 ‘산에서 내려오는 중’이라고 부인과 통화하고 이보다 40분 뒤 ‘차안인데 집에 가는 중’이라고 어머니와 통화(경찰의 위치 추적결과 대항면 덕천리)를 하고는 지금까지 소식이 두절된 상태이다. 이후재씨는 집을 나갈 때 뜨개질 한 빵모자(위쪽은 흰색, 아래는 검정색)를 썼고 백혈병 수술로 인공호흡기를 단 흉터가 목에 있으며 나갈 때 수첩(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신용카드)을 소지하고 있었다. 이후재씨를 보신 분이나 소재를 알고 계시는 분은 연락해주시면 후사하겠다고 한다. *연락처: 010-7412-0514(이강안) 016-525-3233(여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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