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고자 시비 3억원을 확보하여 관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지원대상 단지를 확정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지원사업은 관내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이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86개 단지를 대상으로 사업비의 50%에 대하여 우선순위를 정하여 금년도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신청 접수된 사업은 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 보수, 도로․인도 보수, 하수도시설 보수 등으로 김천시 공동주택지원심의위위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했으며 지원금은 사업비의 50%이하로써 최고 2천만원 이하 지원 된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해 공동주택 20개 단지에 도로포장, 어린이놀이 시설 및 경로당개선 등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지원사업비로 3억원을 지원 입주민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조금 지원으로 노후된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여 쾌적하고 삶의 질이 높은 공동주택 단지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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