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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는 4월 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1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에 선정돼 임인배 사장이 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은 고용상 차별개선을 위한 제도와 관행의 개선, 모성보호 확대, 일․가정 양립 지원, 여성의 고용촉진 및 인력개발 지원의 양성평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며 우수기업 표창은 올해로 열한번째를 맞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여성 진출이 전무했던 기술 분야에 여성채용 할당제를 도입했으며 인재채용, 복지, 임금, 승진,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남녀 간 차등 없이 인사관리를 해 온 점이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은 3년간 ‘남녀고용평등우수기업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노동관서에서 실시하는 노동관계법령 위반 여부 점검 면제,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능력개발비용 대부사업 우선순위 부여 등의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우수기업 모범 사례는 남녀고용평등우수기업을 소개하는 책자로 제작돼 전국에 배포되며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남녀고용평등이 지속적으로 정착돼 세계를 선도하는 재난관리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가 발전에 성장 동력을 제공하는 바람직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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