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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는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양일간 본관 대회의실에서 태국에 소재한 대학 및 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31일에는 산난 탄티유코스쿨라총장을 비롯한 이사장, 부총장 등 5명의 서던 칼리지 오브 테크놀로지 대학(이하 S.C.T대) 관계자들과 김천대 강성애 총장 등 보직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체결했고 1일에는 ‘카몰완 카이와니츠시리총장 등 5명의 우돔석사사고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김천대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천대와 태국 S.C.T대 및 우돔석사고와의 교육발전을 위한 상호교류와 공동교육프로그램을 주요 골자로 담고 있으며 향후 ‘교수 및 학생 교환’, ‘공동연구’, ’문화체험 및 어학연수’, ‘방학 중 캠프’ 등이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강 총장은 협약식에서 “앞으로 많은 태국 학생들이 김천대에서 수학해 사랑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아름다운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S.C.T대와 우돔석사고는 김천대와의 협약식 후 대학의 주요시설을 시찰하고 한국학생들의 수업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김천대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S.C.T대는 태국을 대표하는 공과대학으로서 보건계열이 특성화되어 있는 김천대학과 상호 보완적인 교육교류가 기대된다. 우돔석사고는 한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와 자매결연이 체결돼 있는 국제화 고교로서 명성을 떨치고 있어 세계화를 지향하는 김천대와 앞으로 다양한 협력이 기대된다. 김천대는 현재 17개국 30여개대학과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학생들의 활발한 해외진출과 글로벌 인재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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