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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4월7일 20명의 T/F팀을 통해 현재 공정률 76%를 나타내며 내륙에서 가장 빠르게 조성중인 경북김천혁신도시 내 도로, 녹지, 공원, 지하매설물 등 기반시설 전반에 대한 시공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배경은 3,815천㎡ 규모(수용인구 10,468세대 26,169명)의 사업준공이 내년 연말로 임박함에 따라 지난 2월 김천혁신도시 기반시설에 대한 전담 T/F팀 20명을 구성하여 혁신도시 내 조성중인 가스, 통신관로 등 지하매설물에 대한 관계기관별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기 위함이다. 시에서는 지난해 11월 지역의 교통거점도시의 역할을 담당할 경부고속철도 KTX 김천(구미)역사의 성공적인 개통과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진입도로에 대한 지하매설물 등 기반시설을 우선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기반시설 점검반을 편성․운영한 바 있다. 한편,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상북도개발공사의 공동 협조속에 이전공공기관들의 차질 없는 청사건립에 만전을 기하여 고객만족서비스 차원이라는 관․공기업간의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함과 동시에 시에서도 쾌적한 정주여건을 제공하기 위하여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시설물 유지관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박보생 시장은 점검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서 “입주자 입장에서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 문제를 꼼꼼히 확인함으로서 입주초기 불편을 최소화하여 주민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 점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현재 경북김천 혁신도시는 지난 3월말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우정사업조달사무소 2개기관의 이전청사 부지매입을 마지막으로 임차청사인 한국건설관리공사를 제외한 12개기관 부지매입을 완료하였으며, 우정사업조달사무소의 이전청사 착공과 아울러 7월초 한국도로공사 기공식을 계기로 혁신도시 건설의 본격적인 추진과 투자활성화를 위한 청사건립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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