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례면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일섭, 66세)는 4월 12일 지례면 119 안전쎈터에서 부터 상부교까지 1km 구간(지례 상가 지역)에 국경일을 비롯하여 각종 행사 시에 태극기 및 행사 깃발을 게양할 수 있는 국기 게양대 50개를 설치하였다.
평소 지례면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위원들을 5개조로 편성하여 국경일 때 마다 청소년 및 시민들의 충효사상을 고취하기 위하여 가로변 국기를 게양하여 오던중 그동안 전신주 교체 작업등으로 국기 게양대가 훼손되어 국기 게양이 어렵게 되자 회원들의 결의로 500,000원의 사업비를 들여 국기게양대 신규 설치 사업을 하게 되었다.
김일섭 회장을 중심으로 사라져 가는 미풍양속 및 팽배해 가는 개인 이기주의 사상을 바로 잡기 위하여 시민의식 개혁 운동에도 앞장 서 왔으며 지난 4월 8일에는 지례면민들의 식수원인 감천, 부항천의 상수원보호구역 1.2km 구역에서 회원 40명이 참석하여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하여 각종 생활쓰레기 1,500kg을 수거하는 등 자연보호운동 에도 앞장 서 왔다.
이번 국기 게양대 설치사업으로 인하여 지례 상가 지역은 국경일때 태극기가 휘날리는 충효로로 자리 잡아 시민들의 애국심 고취에 일조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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