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제3회 기후변화주간(4.18~4.24)을 맞이하여 대중교통이용, 소등행사, 친환경운전 캠페인 등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후변화 주간의 첫날인 4월 18일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하여 승용차 없는 날로 정하고 당일 시청 산하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들은 도보나, 자전거,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근하도록 하며 원거리 출퇴근인 경우 카풀 등을 이용하여 최대한 승용차 사용을 자제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지구의 날인 4월 22일에는 22시부터 10분 동안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소등행사시 우리시에서도 관공서, 학교, 조형물, 공공건물, 아파트 단지 등을 대상으로 홍보를 철저히 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그리고 4월 23일 토요일 16시부터 김천과학대학 운동장에서 「새마을의 날」 제정기념 희망 자전거 타기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운전 주차알림판 등을 나눠주며 친환경 운전방법 홍보 등 친환경운전 캠페인을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조그마한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구온난화 방지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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