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011년 지난4월 13일 제2회의실에서 성매매업소 특별 단속을 위한 성매매업소단속 합동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였다
주민생활국장 진기상 위원장, 김천경찰서, 김천세무서, 김천소방서, 여성긴급전화1366 경북센터로 구성된 위원회는 4월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최근 도내 유흥업소 종업원이 인권착취 등으로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함으로서 인권의 사각지대에 있는 유흥업소 등에 종사하는 종업원의 인권보호 및 자살 방지를 위하고, 아울러 건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 하자는데 있다.
이날 회의시 각 기관별 역할과 협조사항을 논의하고 경찰서와 합동으로 대대적인 성매매단속을 실시하여 적발시에는 성매매업소의 세무조사, 소방법위반여부 등을 조사하고 성매매피해여성의 상담 및 구조지원으로 성매매를 근절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총력대응하기로 하였다.
또한 성매매피해여성들의 구조요청을 해올 경우 비밀보장과 성매매피해자 보호시설 입소 등 성매매 피해여성이 자활 할 수 있도록 각종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진기상 합동대책위원장은 인권유린을 당하는 유흥업소 종업원은 물론 성매매행위를 하는 업소가 없도록 지도 단속에 만전을 기하여 우리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여 주기를 당부하고 성매매업소 특별단속과 병행하여 김천시에서도 성매매예방활동 켐페인을 실시하고 청소년유해업소도 합동으로 지도 단속할 계획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