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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1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센터 대교육장에서 아이돌보미 4월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2011년 아이돌보미지원사업의 주요 변경지침에 대해 안내하고 이용대상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습을 했다. 아이돌보미지원사업은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09년부터 여성가족부의 지정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취업한 부모 및 맞벌이 가정 등 생계활동으로 양육 공백이 우려되는 가정에게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임시보육, 놀이활동,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등 안전과 신변을 돌봐주는 사업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질 높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진오스님은 “아이들이 밝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단순한 돌봄에 그칠 것이 아니라 부모의 마음으로 자신이 돌보는 아이에게 가족애와 책임감을 동시에 느끼도록 애정을 쏟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1577-2514, 431-5475는 아이돌보미사업 대표전화로써 항상 친절하게 상담을 해 드리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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