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28 18:38:5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김천의료원-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자매결연

지속적인 교류와 장애우 건강증진에 기여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1년 04월 18일
ⓒ (주)김천신문사

김영일 의료원장을 비롯한 김천의료원 관계자들이 18일 오전 11시 자매결연 협약식을 위해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찾았다.

협약식에 앞서 김 원장은 직원들과 함께 센터 곳곳을 돌아보며 센터에서 운영중인 프로그램과 센터 상황에 대해 들었다. 또 센터의 필요성과 센터에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김영일 의료원장은 이 자리에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같은 센터가 꼭 필요하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며 “센터운영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센터는 중증 장애우들에게 희망이 돼주고 또 의료원은 지역사회복지 실현을 위해 도울 수 있는 일들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최주병 센터장은 “우리 센터에서는 1~3급으로 타 시설에서 거부당한 장애우들의 주간보호를 하고 있는데 이런 아이들의 경우 정말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지만 저희 같은 센터가 턱없이 부족해 도움이 정말 필요한 중증장애우들이 해택을 받고 있지 못한 실정”이라며 “장애우들이 사회에 적응해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생활적응 훈련을 할 수 있는 기관이 더 많아져야하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더 많은 곳에서 장애우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김천의료원에서는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이용객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꾸준한 지원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장애우들의 건강상태에 대해 상시적으로 의료상담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와 장애우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이는 김천의료원이 지역민의 복지증진과 이웃사랑 실천이라는 목표아래 작년에 이어 올해도 꾸준히 사회복지시설, 새터민, 학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자매결연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

한편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전국에서 경북에만 9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그중 김천 센터는 2007년부터 사단법인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그간 장애우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특히 한달에 2번 그룹홈 체험을 통한 행동장애 교정을 통해 사회생활적응 훈련뿐만 아니라 단순 작업으로 장애우들이 스스로 수입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주)김천신문사
ⓒ (주)김천신문사
ⓒ (주)김천신문사
ⓒ (주)김천신문사
ⓒ (주)김천신문사

ⓒ (주)김천신문사
ⓒ (주)김천신문사
ⓒ (주)김천신문사
ⓒ (주)김천신문사
ⓒ (주)김천신문사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1년 04월 18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제21회 김천시생활체육대회 개막..
김천시, 시민과 함께한 2025 을지연습..
“함께해서 더 신나는 여름 힐링캠프”..
2025 문화가 있는 날 경상권..
김천대학교 이사장 박옥수, 에바리스트 은다이시미예 부룬디 대통령과 면담..
대신동 청렴우산 대여 서비스 운영..
김천시, 안전보안관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도전하는 아이, 믿어주는 부모..
2025년 노인지도자 과정 교육 수료..
아포읍 지동교회, 호우피해 특별모금 성금 100만 원 기탁..
기획기사
경북 김천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출범한 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김천시는 지난 10년간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6,387
오늘 방문자 수 : 46,231
총 방문자 수 : 103,753,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