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4월19일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재가복지 가사서비스 봉사단 31명과 함께 앞으로 가사서비스 봉사활동 운영전반에 관한 회의를 개최했다.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재가복지 대상가구 60세대에 밑반찬 배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이날 회의를 계기로 4월부터는 가사봉사를 필요로 하는 가구에 매월 1회 본격적인 가사봉사활동 및 정서적 봉사활동으로 재가복지 대상가구에 삶을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가사서비스 봉사단을 정격 출범했다.
당초 11명의 봉사자로 시작한 가사서비스 봉사단은 가사봉사활동에 뜻있는 봉사자들을 추가 모집하여 현재 31명의 회원을 확보하여 가사서비스 봉사단을 지속적으로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하여여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대상가구별 근무조 편성, 조별 봉사일자, 가구별 봉사방법 등에 대하여 진지하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모인 자리에서 가사서비스봉사단의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여 회장에 이희직, 부회장 문옥순, 총무 박찬숙씨가 선출되었고 가사서비스 대상가구 9세대에 세대별 3~4명의 봉사자를 1개 근무조로 편성․배치하여 매월 셋째 주 화요일을 『가사서비스 봉사의 날』로 지정하여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희직 회장은 “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 지원과 함께 가사서비스 지원 봉사활동을 통하여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합심하여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모인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재가복지 대상가구 60세대에 밑반찬 지원은 물론 가사서비스봉사단과 함께 월 1회 맞춤형 가사서비스 지원으로 사랑의 손길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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