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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양금동 새마을 남녀협의회는 지난4월21일 사랑e음 1촌맺기 사업이 소외계층의 주민을 대상으로 희망과 용기를 주고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각 단체를 윤번제로 참여시켜 살기좋고 하나 되는 양금동이 눈길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남희 양금동장은 4월에 새마을지도자 남.여 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소외가정 방문 및 청소를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새마을지도자 남.여협의회(회장 이덕기, 송태숙)에서 사랑e음 바통을 넘겨받아 소외가정 방문에 앞서 미역과 멸치등을 판매하여 마련한 기금으로 백미5포대(싯가 200,000원)를 구입 주민센터 안에 비치된 사랑의쌀독 채우기를 실시한 후 독거노인 김월심(84세)할머니외 2가구를 선정 방문하여 양금동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부녀회장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4종)과 라면, 백미, 화장지등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쓰레기와 폐지로 방치된 집안 곳곳 대청소를 해 주었다. 김월심 할머니는 고령의 나이로 온 동네를 다니면서 폐지등을 가져다가 집안 곳곳에 적치하여 놓았을 뿐 아니라 홀로 생활하는 단칸 방에까지 쓰레기로 뒤범벅이 되어 있어 수차례 방문하여 정리정돈 할 것을 종용 하였지만 전혀 되지 않아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원들의 힘을 빌어 말끔하게 청소를 하게 되었다. 사랑e음 1촌 맺기 사업에 참여한 이덕기, 송태숙 회장님은 “쾌적하고 깨끗한 내 이웃을 만드는 이런 사업이 바로 새마을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들이 조금만 더 관심있게 주위를 보살펴 준다면 틀림없이 살기좋은 양금동이 될 것이라” 며 이 사업을 특수시책 사업으로 추진하는 양금동장 한테도 고마움을 전했다. 당일 함께 참여한 양금동장 역시 “각 단체에서 꾸준히 살기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적극 힘이 되어준 회원님들과 직원들에게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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