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영농 규모가 작지만 강한 농업 육성을 위하여 지난 4월2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관에서 고품질 자두 재배기술 및 지리적 표시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천시 자두 연합회 신도근 회장을 비롯한 회원 285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앞서 정용현 농축산과장은 최근의 시정홍보를 한 후 농산물 지리적 표시제 시행과 발맞추어 전국 최대의 자두 주산지에서 맛있고 품질 좋은 자두생산이 더욱더 중요해 졌기 때문에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3,100호의 농가에서 1,150ha의 자두를 재배하여 연간 10,550톤의 자두를 생산하는데 이는 전국 자두 재배 면적의 약 20%로써 단일 생산지로서는 전국 최대의 자두 주산지로 알려져 있다.
오늘 강사로 나선 하동욱 농촌지도사는 영농현장의 핵심 실천사항 위주로 고품질 자두를 생산하는 방법에 대하여 교육을 하였으며 농산물 품질관리원과 김천자두연합회 이경찬 사무국장은 자두 지리적 표시제 시행에 대하여 각각 교육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