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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는 가로 인도변 가로수 식재 바닥면에 설치한 주철 보호판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4월23일경 김천시 양천동에서 조마면 진입구간 인도변 은행나무 주철 보호판 40여개가 인적이 한가한 시간을 이용해 절취한 것으로 판단되며 피해금액은 8백여만원 상당에 이른다고 시관계자는 밝혔다. 이외에도 여러 개소에서 보호판이 없어진 것으로 보아 전문 상습 절도자의 소행으로 판단된다. 수거 후 고철을 팔아 처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근 고물 수집 업체를 상대로 탐문 조사를 실시하고 시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수상한 사례가 발견되면 시청 산림녹지과나 경찰서로 제보를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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