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실시되는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관련하여 실과소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준비보고회를 지난4월25일 개최했다.
특히, 5월 3일에 실시되는 김천(구미)KTX역 테러 및 화재대응 실제훈련과 관련하여 김천시와 각 유관기관별로 그간의 준비상황을 점검하였다. 보고회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각 유관기관간의 유기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재난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에 발생한 일본 대지진과 지진해일, 그에 따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누출사고와 관련하여 전시성 훈련에서 벗어나 각 기관의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현장중심의 훈련으로 진행된다.
5월 2일에는 대규모 풍수해 등 자연재해 대응훈련이, 5월 3일에는 김천(구미)KTX역사에서 테러 및 화재 대응훈련이, 5월 4일에는 지진발생에 따른 주민대피 및 차량통제 훈련이 실시된다.
이번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풍수해, 지진, 지진해일, 화재, 테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국가의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는 종합훈련으로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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