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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와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4월부터 11월까지 오지마을 6개읍․면(아포, 대항, 지례, 개령, 남면, 감문)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08년부터 실시해 온『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생활현장에서 느끼는 불편사항 및 시 행정에 관한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수렴하고, 생활민원봉사, 이동전문봉사, 주민불편순회봉사 등 3개반 12개 분야에서 4,000여건의 민원해결 및 봉사서비스를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오늘 27일 아포읍에서 실시 예정인『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사진․이미용봉사단, 재가복지 가사봉사팀과 삼성․LG전자 이동순회봉사팀, 김천대학 한방재활학과, 지적․전기․가스공사, 종합자원봉사센터 등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김천시청 건설과, 투자유치과, 종합민원처리과, 농업기술센터, 시 보건소, 아포읍사무소 직원 등 많은 공무원들의 열의가 더해져 총 3개반 14개분야에서 50여명의 무료봉사자들이 현장민원실 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현장민원실에서는 무료 안경점검과 시 보건소의 이동순회진료 및 금연지원분야 순회봉사서비스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이 이뤄져 종합적인 이동민원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서비스를 적극 개발하여『찾아가는 현장민원실』운영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에 다양한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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