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박보생 시장)는 4월 29일 접견실에서 한우전문음식점으로 선정된 8개 업소 영업주들에게 『한우전문음식점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인증서를 받은 업소는 8개 업소로 한우명가(덕곡동 오세길), 안동한우뭉티기육회(부곡동 여순이), 한우이야기(부곡동 신상원), 99식육식당2(신음동 김순덕), 명품한우육회(신음동 김명숙), 홍단육회(신음동 이동원), 솔내음(신음동 김세호), 대자연한우(지례면 상부리 박용옥)이며, 현재 김천시로 부터 한우전문음식점 인증서를 받은 업소는 총 20개 업소이다.
김천시는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한우전문음식점에 “LED 한우전문음식점 표지판”을 부착하여 한우 소비촉진 및 한우농가 보호를 위해 한우전문음식점 지정을 확대해 나가고 이들 인증업소에 대한 사후관리도 강화하여 한우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하여 한우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들 인증업소들에게 구제역여파로 식육음식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한우전문음식점으로 차별화된 전략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업소를 운영하여 우리 한우고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한우산업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한우전문음식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신뢰와 친절을 바탕으로 하는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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